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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도 좋은 에피소드도 아니지만 초등학교때 ~~

작성자 깜비오(ip:)

작성일 2019-04-30 16:44:38

조회 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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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작성자 : nan*****님


추억도 좋은 에피소드도 아니지만...

초등학교때 학원을 다니는데 학원

쉬는 시간에 가방이 찢어져 있더라구요.

누가 커터칼로 그은 것이었어요..

엄마한테 말 안하고 가지고 다니는데

어느날 엄마가 아셔서 왜 말 안했냐고

속상해 하시며 새로 사주셨어요.

어렸지만 집안 형편이 좋지 않은걸 알았고 죄송했죠.

그렇게 계속 학원을 다니는데 또 다시 가방이 찢어졌고

너무 슬프고 화가 났어요. 범인은 같은 학년의 남자애들이더라구요.

범인은 잡았지만 가방은 보상을 못 받았고 어쩔 수 없이

그냥 꿰매서 가지고 다녔어요. 창피하기도 했지만 그보다

더 슬펐던건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는 것과

속상해하시는 엄마였어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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